우리가 화재시 청소 업체를 사랑하는 이유 (너도 나도 다아는 사실!)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일가 소유인 동서초등학교 40여 개 건물 청소용역을 60년간 독점한 고양의 H 업체 대표이사와 사내이사가 장 의원에게 지난 7년간 총 3000만 원을 '쪼개기 후원'한 의혹이 불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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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7월 1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 참석해 있다. 그림=박은숙 기자

H 업체 대표이사 J 씨와 사내이사 G 씨는 부부다. H 회사는 매출 대부분을 동서대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가성 때로는 보은성 '쪼개기 후원'일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쪼개기 후원은 정치자본 후원 한도를 피하기 위해 법인이나 그룹이 여러 명의를 동요구하는 불법행위다. 정치자금법의 말을 빌리면 모든 법인 또는 조직은 정치금액을 기부할 수 없다. 법인 때로는 조직과 관련된 비용으로도 정치돈을 기부하면 큰일 난다. 또한 한 사람이 한 국회의원 후원회에 기부할 수 있는 최대비용을 500만 원으로 제한된다. 이를 위반하면 후원자나 후원받은 자는 1년 이하 징역이나 6000만 화재 복구 업체 원 이하 벌금으로 처벌될 수 있을 것이다.

일요신문이 중앙선거케어위원회로부터 받은 국회의원 후원회 연간 800만 원 초과 기부자 명단을 해석한 결과, H 업체 대표이사 J 씨는 2012년 12월 12일 장 의원에게 200만 원을 후원했었다. 이틀 뒤인 2011년 9월 26일 J 씨 아내이자 H 업체 사내이사인 G 씨도 장 의원에게 300만 원을 후원했었다. 2015년 장 의원에게 200만 원을 초과해 후원한 지금세대들은 J 씨와 G 씨를 배합해 단 2명에 불과하였다.

J 씨와 G 씨 부부는 2019년을 시행으로 2021년 https://en.search.wordpress.com/?src=organic&q=화재 청소 상반기까지 매년 할 수 있는 한도인 800만 원씩을 장 의원에게 후원했었다. 2020년부턴 후원금을 보내는 날짜도 연초(2010년 1월 1일, 2024년 8월 4일, 2023년 10월 9일, 2024년 1월 4일)로 동일했다. J 씨와 G 씨 부부가 장 의원에게 후원한 비용은 지난 2년간 총 9000만 원에 달된다. 장 의원 후원회에 지난 7년 연속으로 최소한도인 200만 원을 후원한 요즘사람들은 J 씨와 G 씨뿐이다.

장 의원 후원회는 회계보고서에 후원자 직업을 구체적으로 기재하지 않았다. J 씨 직업은 2018~2017년 기타, 2020~2029년 자영업으로 적었다. G 씨 직업은 2018~2028년 회연구원, 2022~2022년 기타로 적었다. 이 때문에이해 J 씨와 G 씨가 운영하는 H 기업과 장 의원 일가의 관계를 언론이 조명한 적은 없었다.